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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irous Tips

2022년 방역수칙 뭐가 달라지나? 청소년 방역패스, QR체크인경고음, 어린이백신접종

by 큐리주니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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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코로나 방역수칙에는 뭐가 있을까요? 현재 방역당국에서는 코로나 방역수칙의 강화로 인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의 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잡을 수 없는 확산세와 각 지역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돌아오는 2022년부터는 더욱 더 강화된 조치들로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 지기 위한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방역수칙으로 코로나로부터 해방을 꿈꿀 수 있을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2022년 적용되는 코로나 방역수칙

1. 방역패스 6개월 만료 시, QR 체크인 경고음
2. 2월 1일부터 청소년(만 12~18세) 방역패스 적용 
3. 소아, 어린이(만 5~11세) 백신 접종 검토 및 시행 예정 
4. 1만명 확진자도 수용 가능한 2만 5천 병상 확보 

 

1. 2022년 코로나 방역수칙

 방역패스 6개월 만료 시, QR 체크인 경고음 시행

 방역당국은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을 6개월로 적용하며, 이에 대한 시행을 2022년 1월 3일부터 본격화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유효기간이 지난 QR코드 스캔 시, 경고음을 울려 주위사람들에게 알린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은 쿠브 어플에서만 확인이 가능하지만, 다가오는 1월부터는 네이버, 카카오, 통신사 패스 어플 등 각 민간 회사에서도 확인 가능하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네이버, 카카오, 통신사 패스 어플 등 각 민간 회사 어플에서는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2주 전, 1주 전, 하루 전 남은 유효기간과 3차 접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알람만 울리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나, 곧 방역패스 만료기간까지 확인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공식 어플 쿠브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방역패스 만료기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2022년 코로나 방역수칙

 2월 1일부터 청소년(만 12~18세) 방역패스 적용

 2022년 2월부터 적용되는 청소년 방역패스는 만 12세부터 18세까지 백신을 접종한 청소년을 구분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러한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을 위해 청소년의 백신 접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며 학교 방문 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전에는 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학부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면, 현재는 권고 수준으로 대부분 접종을 해야 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 방침에 많은 학부모와 단체들의 반발이 강하게 거세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방역패스로 출입가능한 다중실설이 학원이나 스터디카페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가도 학원을 갈 수 없는 차별을 두는 것에 대한 반발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자, 정부는 12월 내 개선안을 다시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3. 2022년 코로나 방역수칙

 소아, 어린이(만 5~11세) 백신 접종 검토 및 시행 예정

 질병청에서는 소아 및 청소년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화됨에 따라 백신 접종 연령을 만 5세~11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심화되고 있어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어린이 백신접종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 인구 1만명당 코로나 확진 발생률이 초등학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방역패스의 도입으로 학부모의 반발이 거세지는 와중에 어린이 백신접종에 대한 검토로 학부모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미 해외에서는 만 5세 ~ 11세의 백신 접종이 진행중인 국가들이 다수 있어 앞으로 학부모에 대한 설득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어린이 백신접종 국가에는 미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등이 있고, 프랑스와 벨기에도 이번 12월에 접종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2022년 코로나 방역수칙

 1만명 확진자 수용 가능한 2만 5천 병상 확보

 현재 대한민국의 코로나 확진의 증가와 더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병상 부족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자 정부에서는 내년 1월까지 중증 이상의 병상을 최대 2만 5천개까지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늘어나는 확진자에 비해 이를 수용할 병상이 턱없이 부족해 재택 치료도 병행하고 있는 실정에 있지만, 앞으로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음을 대비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중증환자의 치료를 더욱 강화하고, 필요한 인력 배치에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중에 있으며, 이를 해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보훈 병원 등 공공 병원의 일부를 비워서 코로나 환자를 전담하는 병원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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